블로깅을 시작하다.

이전 글/예전 글2009. 9. 29. 12:06
블로깅을 시작하다.

1월에 논산훈련소를 갔다온 뒤 어느정도 지나자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블로그가 생각났지만, 부족한 실천력에다가 아이디에 대한 고민때문에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그전까지 쓰던 아이디는 9년 전 내가 초등학생일 때 만든 아이디였는데, 그당시엔 참 간편하고 괜찮은 아이디라고 생각했고 꽤 오래 써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디 자체가 유치하게 느껴졌고 심지어 작년에는 대학교 후배가 초딩같다고 놀리기도 했다ㅜㅜ.

그래서 결국 어제밤 아이디를 바꾸었고(네이버, 다음의 아이디를 바꾸었고, 그 바꾼 다음계정으로 티스토리에 가입했다.) 오늘아침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런데 개설해보니  가입후에도 이메일은 바꿀 수 있는거였네 ㅡㅡ.......


아무튼 이렇게 블로깅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