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의 다섯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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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집에 가고싶다ㅋㅋ


호주 워킹홀리데이 0-4. 출발 당일!!

2011/워킹 홀리데이 일기2011. 3. 28. 13:10
드디어 14일 아침이 밝았다. 네시 반 넘어서 잠들었지만 아홉시 반쯤 절로 눈이 떠졌다.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무려 출발 당일인데 치과 치료를 받으러..ㅜㅜ 정말이지 미리미리 해놨으면 좋았을 것들을 뭘믿고 그렇게 밍기적댔는지 모르겠다. 저녁 여섯시 십분 비행기인데, 당일 아침 열시 반에 충치치료 받는 워홀러가 나말고 또 누가있을까 ㅉㅉ 아무튼 집에서 나왔다.



치과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잠시 쉬다가 다시 나갔다. 아빠가 회사에서 조퇴하고 나오셔서 점심을 같이 먹고 공항까지 같이 가주시기로 하셨다. 물론 엄마도 함께ㅋㅋ

인천공항에서 사진찍으면 왠지 촌스러워보일까봐 안찍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신기해서 공항 사진을 좀 찍었다. 이렇게 혼자 비행기타고 외국 나가보는건 어쨌든 처음이니까 ㅋㅋㅋ 물론 부모님과도 마지막으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아 내년에 돌아갈거니까 마지막은 아니지!?

r공항 가는 길... 이 장면을 이제 내년이 되어야 볼수있지 ㅜㅜ..

어쨌든 공항은 신기하다ㅋㅋ 내 짐도 아닌데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

엄마랑 사진한방.. ㅜㅜ 정말이지 집에서 엄마가 깨워주고 밥해주시고 할때가 좋은때다..ㅋㅋ

아빠랑 함께. 난 왜 아빠보다 머리가 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ㅜㅜ. 집에가고싶다 ㅋㅋㅋㅋㅋ

저 뒤에 문을 뭐라고 부르지? 아무튼 저 문으로 들어가기 직전.. 음 카메라 시간정보가 좀 잘못돼있었나보다. 저때가 5시 40분이었는데..


이렇게 출발 당일 비행기를 탔다. 대한항공 국제선.. 편안하고 밥도 맛있고 간식으로 주는 과자도 맛있었다 ㅋㅋ

저 과자 정말 맛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이렇게 출발 전부터 출발 당일부터 기록을 정리했다. 이제 도착 후 이야기를 써야지..